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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글로벌 최애 밴드’가 마니또로 돌아옵니다

‘글로벌 최애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컴백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마니또’를 발매한다.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로 그룹의 결성 과정을 그려낸 데 QWER은 이번 ‘MANITO’에선 같은 반이 된 것처럼 한 팀으로 모인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담아낸다. ▲ 학창 시절 추억 소환…QWER 표 청춘물‘마니또’는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QWER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나타내듯 QWER은 학교 곳곳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네 멤버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멤버들은 단정한 교복 착장과 풋풋하고 발랄한 비주얼로 학창 시절 추억을 소환한 바, QWER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그려낼 새로운 청춘물에 기대가 모인다.▲ 높은 멤버 참여도…전 멤버 곡 작업이번 신보에서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마젠타가 타이틀곡 ‘고민중독’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쵸단은 수록곡 ‘대관람차’의 작곡을 맡아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수록곡 ‘지구정복’에는 네 멤버 모두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QWER만의 경쾌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특히 마지막 트랙 ‘마니또’는 쵸단이 작사와 작곡뿐 아니라 가창까지 한 곡이어서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 타이틀곡 ‘고민중독’, 데뷔곡 ‘디스코드’ 잇는 정주행 돌풍 기대타이틀곡 ‘고민중독’은 QWER 특유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된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기반의 리프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최근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타이틀곡 1절을 깜짝 선공개한 QWER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현장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한 가운데, 이는 53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QWER의 데뷔곡 ‘디스코드’는 가파른 상승세 속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주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어 이를 뛰어넘을 새로운 히트곡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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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산이, 티저 첫 번째 주자.. ‘보이저’ 컴백 기대감 ↑

그룹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솔로 비디오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의 멤버별 솔로 비디오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처음 스타트를 끊은 산이의 비디오 티저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우체통과 꽃다발, 포근한 카디건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산이의 ‘만찢남’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량한 신시사이저 사운드 위로 산이의 완성도 높은 베이스 연주 또한 절묘하게 어우러져 캐치더영만의 새로운 낭만을 예고하고 있다.다음으로 공개된 준용의 비디오 티저 또한 푸른 하늘과 들판을 담아내며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헤드셋과 공중전화, 오디오 카세트 등 아날로그 감성의 소품들이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준용의 부드러운 웃음은 청춘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했고, 드럼의 다이내믹한 비트가 서정적인 감정을 자극하며 타이틀곡 ‘보이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두 번째 미니앨범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Fragments of Odyssey)는 심연의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이저'는 여행가로 변신한 캐치더영의 청춘 이야기로 서로를 믿으면 간절히 닿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산이와 기훈, 정모가 작곡에 참여해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을 완성해 냈다.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캐치더영 멤버 전원이 7개 곡 작업에 참여해 캐치더영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또 한번 기대하게 한다.앞서 캐치더영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다채로운 무드로 '다재다능 비주얼 밴드'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날 동화 같은 비주얼로 무한대 매력을 또 한번 예고한 만큼 캐치더영이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로 새롭게 들려줄 음악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캐치더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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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앰퍼샌드원 “퍼포먼스 기대 부탁…목표는 음방 1위”[일문일답]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이 두 번째 싱글 앨범 ‘원 하티드’로 강렬하게 돌아온다.앰퍼샌드원의 새 앨범 ‘원 하티드’ 음원 전 곡이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 뮤직비디오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타이틀곡 ‘브로큰 하트’는 다이내믹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위로 펼쳐지는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첫눈에 보자마자 너에게 빠져 하루 종일 심장이 고장 난 것처럼 뛰고 있다는 솔직한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불도저의 모습을 표현한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크레이지 스투피드 펀’,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썸데이’ 등 총 3곡이 수록됐다.앰퍼샌드원의 싱글 2집 ‘원 하티드’는 사랑에 빠져 한 사람에게 일편단심으로 직진하는 앰퍼샌드원의 솔직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직관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풋풋하고 설레는 비주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던 데뷔 앨범 ‘앰퍼샌드 원’과는 반대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일곱 청춘의 변신이 돋보인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의 싱글 2집 ‘원 하티드’ 발매 기념 일문일답이다. Q1. 11월 15일 발표한 데뷔 앨범 ‘AMPERSAND ONE’(앰퍼샌드 원)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ONE HEARTED’(원 하티드)로 컴백하는 소감을 듣고 싶다.나캠든: 우선 데뷔하고 나서 저희의 첫 컴백인 만큼 데뷔했을 때와 다르게 성장해 있는 저희의 실력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스로 데뷔 활동 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컴백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저희 앰퍼샌드원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브라이언: 저는 이번 컴백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만큼 싱글 2집 컴백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고, 더 멋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장한 앰퍼샌드원을 기대하며 봐주세요.최지호: 일단 저희의 첫 컴백이라서 많이 기대됩니다. 싱글 1집과는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돌아오기도 하고, 멤버들 모두 다 같이 엄청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빨리 무대에 서고 싶어요!윤시윤: 이번 타이틀곡 ‘Broken Heart’(브로큰 하트)가 음악 장르도, 퍼포먼스도 정말 멋있어서 빨리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카이렐: 저희가 벌써 처음 컴백한다는 게 너무 설레요. 데뷔했을 때 모두 처음이라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모르는 것도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활동을 한 번 겪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충분히 준비를 하기도 했고, 저희의 더 멋있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마카야: 저희가 컴백을 하게 돼서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팬분들께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김승모: 첫 번째 컴백인 만큼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어요. 데뷔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라 팬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해 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Q2. 데뷔하고 나서 일본, 중국 등 해외에도 많이 다녀오기도 하고, 팬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며 데뷔 전과는 다른 경험을 많이 했다. 여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나캠든: 활동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일본에 가서 쇼케이스를 열고, 다양한 사인회를 통해 앰퍼샌드원을 알릴 수 있었던 순간입니다. 가서 일본어도 많이 배웠는데, 앞으로도 여러 외국어를 배워서 다양한 팬분들과 더욱더 잘 소통해 보고 싶습니다!브라이언: 저는 중국에 갔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투어도 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마카야: 활동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은 순간은 앰퍼샌드원의 첫 미니 팬 미팅을 했을 때였습니다! 그날 상당히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분들이 저희를 위해 기다려 주셔서 감동했습니다.Q3. 활동하며 얻은 교훈이나 성장했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또 이번 활동에 특히 기대되는 부분이 있나?카이렐: 제가 봤을 때 저희의 퍼포먼스가 많이 발전했어요. 저희의 춤, 노래, 표정, 모두 성장했고 더욱 힘찬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윤시윤: 이번 음악 방송 활동 때는 꼭 카메라를 더 잘 찾아보고 싶기 때문에 음악방송이 제일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김승모: 아무래도 무대에서의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활동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4. 타이틀곡 ‘Broken Heart’(브로큰 하트)의 감상 포인트와 가장 좋아하는 파트를 꼽자면?브라이언: 저는 제가 부르는 “Out my mind” 파트를 제일 좋아해요. 왜냐하면 이 부분에서 딱 노래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제 목소리만 나와서 집중되는 느낌이라 이 파트의 분위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윤시윤: 저는 “Bounce” 부분이 타이틀곡에 여러 번 들어가는데, 여기가 노래의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마카야: 저는 훅 부분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 부분의 안무를 보면 멤버들이 서로 교차되면서 멋있게 연출하기 때문입니다.Q5. 뮤직비디오, 녹음 등 이번 ‘ONE HEARTED’(원 하티드) 앨범 준비 과정에서 인상 깊은 기억이 있다면?나캠든: 녹음을 하면서 데뷔곡 ‘On And On’(온 앤 온)과 다르게 더 강렬하게 떼창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브라이언, 마카야, 시윤이와 함께 녹음실에 들어가서 코러스 부분을 목청껏 샤우팅 했던 것이 재미있었어요. 또 그만큼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던 순간이었습니다.브라이언: 타이틀곡 ‘Broken Heart’(브로큰 하트)를 녹음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제가 “Broken broken broken” 부분을 잘 소화해서 회사 관계자분께서 칭찬해 주셨던 것이 기억나요.윤시윤: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다 함께 프리스타일로 춤을 추며 노는 장면을 찍었던 것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멤버들, 댄서분들, 감독님 및 스태프분들께서 다 같이 호응을 신나게 해서 정말 재밌게 찍었습니다.카이렐: 선배님들의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볼 때 얼굴을 완전 클로즈업으로 잡을 때가 있는데요. 저는 항상 그런 장면을 보면서 “와 카메라가 정말 가까이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눈 옆 클로즈업 컷을 처음 찍어봤는데 정말 어려웠어요. 표정을 많이 신경 쓰게 되고 피부도 괜찮게 나올지 걱정도 들었는데, 결과물이 멋지게 나와서 좋습니다. Q6. 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강렬한 무대가 인상적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무나 콘셉트 등 어떤 부분을 가장 신경 썼나? 특별히 알아봐 줬으면 하는 포인트를 어필해달라.나캠든: 이번 컴백에서는 데뷔곡 ‘On And On’(온 앤 온)과 다르게 훨씬 더 파워풀한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합을 맞추는 게 중요했습니다. 동시에 각자 살릴 수 있는 포인트도 함께 신경을 썼어요. 제스처를 연구해서 각자의 파트를 더욱더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매끄러운 파트 연결에도 중점을 두어 연습했는데 많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최지호: 저는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무언가에 빠져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저 혼자 주인공처럼 슬로 모션으로 움직이는 듯 대비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퍼포먼스를 할 때 더 큰 동작으로 살짝 미쳐있는 느낌을 주는 식으로 디테일을 더하며 노력했습니다.마카야: 코러스 부분에 저희의 에너지와 힘이 잘 전달되도록 신경을 썼어요. 또 안무할 때는 각자의 제스처에도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두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7. 이번 컴백에서 첫 데뷔 앨범과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새로 도전해 본 것이 있다면?최지호: 저는 이번에 탈색을 인생 처음으로 도전해봤어요. 처음 하는 건데도 만족스럽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또 이번 앨범에 열심히 몰입해 준비한 만큼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렜던 것 같습니다.카이렐: 저는 데뷔부터 팬분들에게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 카이렐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저의 평소 모습이라서 되게 편하고 좋았어요. 반대로 이번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슬프고 화난 연기를 주로 했는데, 정말 멋있게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색다른 앰퍼샌드원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대돼요.김승모: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제스처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연습했습니다.Q8. 앰퍼샌드원만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나캠든: 저희 앰퍼샌드원만의 강점은 비주얼과 피지컬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컴백을 통해서 비주얼도 많이 신경 썼고, 또 저희 멤버들 대부분이 운동해서 피지컬도 더 성장시켜 봤습니다!윤시윤: 저희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강점은 비주얼이라고 생각합니다.카이렐: 앰퍼샌드원의 솔직하고 친근한 성격이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팬분들과 소통하려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진심을 보여주는 팀입니다.Q9.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최지호: 음악 방송 1위를 해보고 싶습니다!브라이언: 개인적으로 제 수식어로 ‘카리스마 브라이언’도 얻게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김승모: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멋진 모습들을 보여 주고 싶고,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사랑해 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나캠든: 저희 앰퍼샌드원이 4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컴백 때 팬분들 놀라게끔 열심히 준비한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브라이언: 이번 앨범에서 저희의 반전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텐데요.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라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최지호: 드디어 저희가 많은 준비를 끝마치고 싱글 2집 ‘ONE HEARTED’(원 하티드)로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기다려줘서 감사해요 ♥윤시윤: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말할 수 있던 공백기였는데요.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연습할 때도 멤버들끼리 빨리 컴백해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얘기를 정말 많이 했어요. 이번 2집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분들께서 이번 앨범과 퍼포먼스를 보시고 좋아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카이렐: 여러분 많이 기다렸죠? 이번에는 훨씬 더 쿨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까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뮤직비디오도 즐겁게 봐주시고 신나는 수록곡도 모두 즐겨주세요!마카야: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가 멋있고 재미있게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승모: 여러분 저희 첫 번째 컴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저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앰퍼샌드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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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그래서 진짜야 가짜야? ‘댓글부대’

제목만 보면 오락 영화 같은데, 전혀 아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진실 게임이 쏟아지는 댓글을 의심하게 한다. ‘댓글부대’ 이야기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사회부 기자 임상진은 수십억원을 투자한 기술을 대기업 자회사에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중소기업 대표를 인터뷰해 대기업을 고발하는 기사를 쓴다. 임상진은 특종 기자가 되는 듯했으나, 해당 기사가 오보라는 넘치는 댓글에 한순간에 ‘기레기’가 된다.시간이 흐른 후 정직당한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조작에 대해 제보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난다. ‘찻탓캇’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 사람(김동휘)은 임상진이 쓴 기사가 오보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신과 친구들이 ‘팀알렙’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렀던 일들을 고백한다. ‘댓글부대’는 초반부터 빠른 전개를 보여준다. 촛불집회를 예로 들어 과거 여론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제한된 담배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잘 나가던 영화를 주저앉히는 방법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관객의 시선을 붙든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댓글이나 밈은 소소한 웃음을 자아낸다.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도 재미 포인트다. 손석구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디엔가 있을 법한 임상진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극을 이끈다. 찡뻤킹, 찻탓캇, 팹택을 연기한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연기력은 흡인력을 높인다. 세 사람이 그리는 궁핍한 청춘, 욕심과 정의 사이에서의 고뇌 등은 몰입을 배가한다. 어색한 사람 하나 없이 완벽히 인물에 녹아들어 개성을 빛낸다.사명감보다는 공명심으로 가득 찬 임상진부터 여론조작을 주도하지만 정의감에 갈등하는 찡뻤킹(김성철), 도통 속내를 알 수 없는 찻탓캇, 여론조작에 가장 큰 힘을 보태는 팹택(홍경)까지 매력적인 인물들의 앙상블은 재미를 더한다. 그러나 허무한 결말이 아쉽다. 진실을 향해 달려나가던 이야기는 팀알렙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는 중후반부터 힘을 잃는다. 뒤에 무언가 있을 것 같은, 갑자기 끊겨버린 듯한 엔딩은 찝찝함을 남기기도 한다.다만 댓글부대가 정치는 물론 연예계까지 스며들었을지 모르기에, 그 실체에 대한 호기심이 이 영화의 매력인 것만은 분명하다. 오는 27일 개봉. 15세 관람가. 109분.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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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박보영, 청춘 로맨스로 만난다…넷플릭스 ‘멜로무비’ 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을 확정 짓고 라인업을 공개했다.‘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최우식과 박보영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서 평론가가 되는 고겸 역을 맡는다. 극 중 고겸은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박보영은 무비 역을 연기한다. 극 중 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세상 조용히 살고 싶은 무비 인생에 지나치게 눈에 띄는 고겸이 불쑥 끼어들어 변화를 일으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의 성장과 로맨스를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할 최우식, 박보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여기에 이준영과 전소니가 합류한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시준 역을, 전소니는 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주아 역을 맡는다. 색다른 청춘의 단면을 보여 줄 이준영, 전소니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연출은 ‘호텔 델루나’, ‘빅마우스’, ‘무인도의 디바’ 등을 연출한 오충환 PD가 맡는다.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도 의기투합한다.한편 ‘멜로무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13:15
드라마

박신혜X박형식, 교복 입고 11년만 재회.. ‘닥터슬럼프’ 표 힐링 온다 [종합]

쌀쌀한 늦겨울 박신혜, 박형식이 안방극장에 이른 봄을 가져다준다. 두 사람은 JTBC 새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25일 ‘닥터슬럼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현종 감독과 배우 박신혜, 박형식, 윤박, 공성하가 참석했다. ‘닥터슬럼프’는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번아웃, 심리적으로 굉장히 지친 상태를 뜻한다. 심각하면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 ‘닥터슬럼프’는 이를 청춘 의사들에게 투영해 따뜻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오현종 감독과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자랑한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오현종 감독은 “로코 장르이만 사람 사는 이야기다. 조금 다르다면 마음의 병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다룬다”면서 “의사들이 마음의 병을 어떻게 치유하고 어떻게 아픔을 나누냐가 관전 요소다. 다만 우울증을 다룬다고 해서 드라마 분위기가 어둡지는 않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극 중 박신혜와 박형식은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두고 다투던 라이벌이었다. 성인이 된 후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로, 박신혜는 마취과 의사가 된다. 승승장구 길만 걷던 두 사람은 일련의 계기로 각각 번아웃을 겪게 된다. 최악의 순간 두 사람은 다시 운명처럼 재회한다.두 사람의 운명 같은 만남은 비단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다. 실제 박신혜와 박형식 ‘투박커플’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1년만에 재회하게 됐다. ‘상속자들’에서는 단순히 친구 관계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커플 케미를 뽐낸다. 박신혜는 “‘상속자들’ 당시엔 박형식이 제국의아이들 활동으로 엄청 바빴다. 비행기 타고 현장 와서 촬영하고 다시 음악방송 가고 얼굴 보기 힘들었다”면서 “그런데 ‘닥터슬럼프’를 통해 더 가깝게 지켜보니 오히려 새로운 기분”이라고 오랜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면서 “박신혜가 상대역이라는 걸 듣고 ‘아 됐다. 걱정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또 한 번 놀랐다. 내공이 남다르다. 눈물 버튼이 있는 것 같다. 누르면 ‘쭉’하고 눈물이 그냥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상속자들’ 당시 극 중에서 두 사람은 학생 신분으로, 줄곧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번 ‘닥터슬럼프’에서도 학창시절 회상신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박신혜는 “1,2부에 회상신이 있다. 잠깐 나올 거라고 했는데 교복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더라”면서 “그래서 ‘우리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죄짓는 기분”이라는 박형식 역시 “현장에 있는 다른 배우들과 나이 차이도 크게 난다. 이제 교복은 그만 입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진행을 맡았던 MC 박경림은 “그건 시청자들이 판단한다. 계속 입어도 된다”며 재치 있게 말해 두 사람을 웃음 짓게 했다.JTBC는 ‘무인도의 디바’, ‘웰컴투의 삼달리’에 이어 ‘닥터슬럼프’까지 3연속 힐링물에 도전한다. ‘무인도의 디바’와 ‘웰컴투 삼달리’ 모두 평균 시청률 9~10%를 기록하며 흥행했던 터라 자연스레 ‘닥터슬럼프’에도 기대가 쏠린다. 오현종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신혜, 박형식 두 사람은 사적으로도 친분이 있다 보니 촬영할 때도 예상한 그림을 뛰어넘는 장면들이 쏟아졌다”며 “이런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두 배우에게 고맙다. 박형식, 박신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작품 속에 잘 녹아져 캐릭터가 더욱 풍성해지는 마법이 일어났다”고 기대를 높였다.‘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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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내가 죽기 일주일 전’으로 돌아온다.. 저승사자 役

배우 공명이 저승사자로 분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은 24일 새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을 알렸다.‘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은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보내던 스물넷 정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김람우(공명)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정희완의 죽음을 일주일 앞두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며 미처 몰랐던 비밀을 마주하고, 삶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공명과 김민하는 무심한 듯 속 깊은 마음과 훈훈한 외모를 지닌 김람우와 천진난만 엉뚱 발랄함으로 무장한 여고생 정희완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서로 이름을 바꿔 부르는 만우절 장난을 계기로 친해진 두 사람이 점차 새로운 감정 느끼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화 ‘시민덕희’ ‘킬링 로맨스’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홍천기’ 등 다양한 장르와 배역으로 활약한 공명. 그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보여줄 저승사자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CJ ENM 영화사업부가 처음으로 기획, 제작하는 OTT 드라마다. 제작에는 영화 ‘연애의 온도’ ‘글리치’를 연출한 노덕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애비규환’으로 주목 받은 최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2025년 공개.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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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환상연가’서 애드리브 폭발.. 분위기도 좋네

‘환상연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4, 5회에서는 갑작스레 찾아온 비극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평소 두려워하고 원망하던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아들의 심리 변화를 표현한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복수에 실패하고 좌절한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감정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17일 공개된 4, 5회 메이킹 영상에는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공개된 영상 속 박지훈과 한은성(지전서 역), 우현(능내관 역)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풋풋한 매력의 청춘 배우들과 노련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관록의 배우까지 한데 어우러져 웃음꽃을 피워내는 모습이 화기애애하다.특히 박지훈은 리허설부터 본 촬영까지 끊임없이 애드리브를 날리며 한껏 오른 텐션을 보여줬다. 이에 본의 아니게 ‘웃참’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홍예지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일제히 웃음을 터뜨렸다. 극 중 폭군 사조 승(김태우)이 승하해 명복을 비는 장례식 장면에서는 정반대의 분위기 속 출연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우현은 코믹한 연기로 주변의 폭소를 유발했고, 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장난 덕분에 현장에는 활기찬 기류가 넘쳐흘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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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X이설, 묘한 인물관계도 공개

새 드라마 ‘남과여’가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네이버웹툰 평점 1위를 기록한 ‘남과 여’가 원작인 작품으로,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공개된 ‘남과여’ 인물 관계도 속에는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를 비롯해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시선을 모은다.먼저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이동해)과 한성옥(이설)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익숙하고 편해지면서 풋풋하고 설렜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무심해진 두 사람이 권태기를 극복하고 다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시크한 매력에 반해 한성옥을 짝사랑하고 있는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극적 흥미를 배가시킨다.그런가 하면 오민혁(임재혁)은 중학교 동창으로 만나 15년 동안 친구 사이로 지낸 김혜령(윤예주)에게 낯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둘도 없는 절친이지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 속 안방극장에 새로운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이들이 과연 끝까지 친구로 남게 될지, 사랑으로 이어지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누구보다 순정적인 사랑을 해온 안시후(최원명)는 첫사랑이자 옛 연인 윤유주(백수희)가 자신을 버렸다는 이유로 깊은 상처를 받는다. 몇 년이 지난 후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들의 깊은 연애 서사에도 이목이 쏠린다.일명 ‘전계동 진상들’이라고 불리는 정현성, 오민혁, 안시후, 김형섭(김현목)의 케미스트리 또한 시선을 끈다. 네 사람은 짠 내 나는 청춘으로 살아도 함께해서 행복하고, 각자의 걱정거리를 같이 고민해주는 등 남다른 코믹 케미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한성옥의 둘도 없는 절친 류은정(박정화)도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한 번씩 일침을 날리는 등 시원한 사이다 같은 역할로 활약을 펼친다.‘남과여’ 제작진은 “장기연애 커플뿐만 아니라 뜨거운 아홉 청춘이 사랑이라는 고민을 각자 어떻게 해결하며 성장하게 되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면서 “곧 다양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캐릭터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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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박경림, 조인성에 “내가 조강지처” 당부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의 박경림이 조인성 앞에서 ‘조강지처’의 면모를 뽐낸다. 또한 박경림은 신입 알바 김아중 앞에서는 애정과 의리 넘치는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아세아마켓’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오는 14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 ‘신입 알바’ 김아중을 위해 사수로 변신한 조인성과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김아중은 마트 입성과 함께 뜨거운 환영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마트 아르바이트가 처음인 김아중을 위해 조인성과 박경림은 사수를 자처한다.그런 가운데, 박경림은 ‘아세아마켓’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공통된 관계성(?)을 캐치하고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박경림은 점심 영업 준비를 하던 조인성에게 다가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박경림은 조인성과 지난 2000~2002년 방송한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2’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박경림과 김아중은 남다른 선후배 케미로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카운터 업무를 가르쳐 주던 박경림은 김아중의 빠른 적응력에 “우리 똘똘이~”라며 애정 가득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조인성도 틈이 날 때마다 김아중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고, 업무 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사수로 활약을 펼친다.그런가 하면 임주환은 넘치는 센스로 손님들을 놀라게 만든다. 손님들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척척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순발력과 섬세함으로, 6번째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올 이끌어 낸다. 또한 임주환은 귀여운 소년 손님들에게 논스톱 서비스까지 전하며 스윗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아세아마켓’은 주말을 맞이해 수많은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차 사장’ 차태현의 강력한 리더십을 따라 능력치를 최고로 끌어올린 직원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차태현,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표방하는 ‘어쩌다 사장3’ 8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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